부동산
창원 중동 유니시티 단지내 상가 입찰 경쟁률 평균 30대 1 기록
입력 2017-05-30 08:25  | 수정 2017-05-30 09:42
창원 중동 유니시티 단지내 상가 유니스퀘어 1, 2단지 경쟁입찰 모습 [사진제공 유니시티(태영건설 컨소시엄)]

주식회사 유니시티(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8일 창원 중동 유니시티(1~4단지)의 단지내 상가 '유니스퀘어'의 1·2단지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가의 1·2단지 경쟁입찰은 최고 낙찰가율 202%, 평균 경쟁률 30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7대 1으로, 1단지 217호, 2단지 101호 두 곳에서 나왔다.
지상 1층~2층, 총 6개동 규모의 이 상가시설은 창원 중동 유니시티 6100가구의 고정수요를 뒀고 단지 옆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 등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해 상권이 조성된다.
상가 인근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설계하는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사화공원도 함께 개발된다.

전면 개방 스트리트형 상가로 외부노출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아파트단지 주출입구와 가까워 입주민들의 동선에 꾸준히 노출되도록 설계됐다.
3·4단지 경쟁입찰은 다음달 초 진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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