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다이앤 크루거(40)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전 남자친구인 조슈아 잭슨의 축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다이앤 크루거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인 더 페이드(In the Fade)'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다이앤 크루거의 전 남자친구 조슈아 잭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앤 크루거는 충분히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모든 일에 대해 진실성과 신념을 보여 왔다. 왜 이제야 상을 받았는지 의문일 정도다. 축하해"라는 글로 축하와 찬사를 찬사를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나 약 10년 만인 지난해 7월 결별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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