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아궁이] 서병기 "'22억 사기 사건' 휘말린 이상민, 모든 책임 자신에게 돌렸다"
입력 2017-05-29 11:45 
사진=MBN


지난 26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빚 갚고 빛 본 스타'를 주제로 '이상민의 22억 이혼 사기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신은숙 변호사는 배우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을 상대로 벌인 22억 고소 사건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채권자들이 이상민의 빚 때문에 이혜영의 통장과 출연료를 압류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이혜영은 '나체 사진 강요', '이익금 3억 원 갈취', '자신의 명의로 10억 원 대출', '외제 차 구매 후 할부금 미납' 등의 이유로 이상민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병기 대중문화 전문기자는 "위장 이혼 루머로 곤경을 처했던 이혜영이 오해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법적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혜영의 고소에 이상민은 감정적인 대응은 하지 않았다"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고, 빚의 상당 부분을 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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