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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마리텔` 마지막 생방송 1위 등극
입력 2017-05-28 22: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100회 특집이자 시즌1의 마지막 생방송 승자는 유시민이었다.
28일 오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50 편이 카카오TV로 생중계됐다. 이날 방송에는 젝스키스, 이은결, 강혜진, 유시민이 출연한 가운데, 김구라와 함께 '토론과 글쓰기'를 주제로 나선 유시민이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유시민은 세 명의 대학생들과 즉석 주제를 받아 토론을 펼쳤다. 유시민은 '결혼이 의무인지 선택인지',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부먹인가 찍먹인가' 등 진지와 농담 사이를 오가는 주제에 대해 진중하게 답변하고 누리꾼과도 적절한 소통을 이어갔다.
생중계 조회수는 압도적이었다. 유시민이 6만5600으로 1위, 젝스키스의 '1997년, 2017년'이 2만9113명으로 2위, 강혜진의 '지니의 모여라 우리 친구들'이 2만3531명으로 3위, 이은결의 '더 파이널 일루션'이 2만224명으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녹화분의 본 방송은 6월 3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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