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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미국·세네갈·사우디, 16강 진출…대진 확정
입력 2017-05-28 21:23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공식 엠블럼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미국, 세네갈,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행에 합류했고 아르헨티나는 기대를 저버린 채 탈락의 쓴맛을 봤다.
18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조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조별리그 3차전은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미국은 1승 2무(승점5)로 조 1위를 확정, E조 2위 뉴질랜드와 16강전을 치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승점 1점을 추가, 1승 1무 1패(승점4·골득실-1)를 기록해 조 3위를 확정지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E조 온두라스와 베트남의 경기서는 온두라스가 2-0으로 완승을 거둬 1승 2패로 조 3위에 올랐으나 16강 진출은 실패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 득점 없이 1무 2패로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 프랑스는 뉴질랜드를 2-0으로 꺾고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D조 2위 이탈리아와 8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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