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 28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5-28 16:54  | 수정 2017-05-28 19:44
▶ 첫 수석비서관급 워크숍…'이낙연' 논의
청와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급 워크숍'을 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위장전입 논란을 포함한 향후 국정운영 기조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여 "협조 부탁"…야 "대통령 직접 나서야"
여당인 민주당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해 "야당이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인준이 어렵다"는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 유엔 사무총장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안토니오 구헤테스 유엔 사무총장이 아베 총리에게 "한일 위안부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2주 전 유엔 산하 기구가 일본에 합의안 개정을 권고한 상황에서, 유엔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북한 새 지대공 요격미사일 시험 발사
북한 김정은이 지대공 요격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하는 등 또다시 군사행보를 보였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4월 공개한 미사일에서 성능개량이 이뤄졌다며, 요격 미사일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의역 사고 1주기…관련자들은 재판으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가 난 지 1년이 지난 오늘,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사고 관련자 9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 대구 30·서울 28도…전국 유원지 '북적'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 대구와 대전은 30도를 웃돌면서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전국의 유원지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한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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