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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크리스 코넬 장례식 진행…브래드 피트·패럴 윌리엄스 등 마지막 길 배웅
입력 2017-05-27 12:15  | 수정 2017-05-27 12:16
크리스 코넬 장례식, 브래드 피트 참석 사진=ⓒAFPBBNews = News1
크리스 코넬 장례식이 치러진 가운데, 그의 절친 브래드 피트 등이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기 록밴드 사운드가든의 리드 보컬 크리스 코넬의 장례식은 26일(미국 현지시간) 치러졌다.

이날 크리스 코넬 장례식에는 배우 브래드 피트, 패럴 윌리엄스, 빌리 아이돌, 게빈 로즈데일, 톰 모렐로, 데이브 그롤 등 스타들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크리스 코넬은 지난 17일 사망했다. 코넬의 대변인 브라이언 범버리는 성명을 통해 투어를 하던 코넬이 디트로이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그의 아내와 가족들이 매우 충격을 받은 상태며 사망 원인 파악 중이다”고 발표했다.


이는 크리스 코넬이 트위터에 공연을 마치고 디트로이트로 마침내 돌아 간다”고 적은 뒤 불과 8시간 만에 전해진 비보다.

크리스 코넬은 1990년대 인기 록 밴드 사운드가든(Soundgarden)의 리드 보컬로서 기타리스트, 작곡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그룹 오디오슬레이브(Audioslave)를 구성해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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