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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성대결절 트라우마 씻어냈다…솔로무대 ‘성공적’
입력 2017-05-27 00:38 
언니들의 슬램덩크2 강예원 사진=언슬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 강예원이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언슬2)에서는 언니쓰 멤버들이 건대 축제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맞지? 무대 전에 공개된 특별 무대는 작곡가 김형석과 강예원의 콜라보 무대였다. 김형석은 제일 행복할 때다. 늘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뒤 강예원의 솔로 무대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노래에 트라우마가 있던 강예원은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시작하면서 그 상처를 치유하기에 나섰다. 촬영 전부터 그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를 만나 힘을 얻었고, 노래에 맞춰 용기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강예원은 건대 축제에서 선 솔로 무대로 그간의 노력의 결실을 과시했다. 나직하게 감정을 담아 노래한 그는 마지막까지 안정적이게 노래를 열창하는데 성공했다. 끝까지 완곡을 불러낸 강예원은 연이어 터지는 환호 소리에 활짝 웃어보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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