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2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5-26 19:30  | 수정 2017-05-26 19:44
▶ 인사원칙 위배 사과 "현실적 제약 양해"
임종석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했던 위장전입 배제 등 '5대 인사원칙'을 위배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임 실장은 선거 캠페인과 국정 운영이 같을 순 없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 박 정부 장관들과 오찬 "국정 연속성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한 장관들과 오찬을 하며, 문재인 정부 첫 내각으로 생각하라고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 "경총의 비정규직 인식 대단히 유감"
국정기획위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비판한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이한 발상이라고 평했습니다. 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뜻도 재확인했습니다.

▶ 집회현장에 차벽·살수차 사라진다
경찰은 집회현장에 경찰차벽과 살수차를 원칙적으로 배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인권 경찰' 계획을 요청한지 하루 만입니다

▶ 새 정부 첫 '남북 민간접촉' 승인
정부가 말라리아 방역 사업을 위한 민간 지원단체의 대북 접촉을 승인했습니다. 지난해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끊겼던 남북 간 교류협력 사업이 재개될지 주목됩니다.

▶ 전자 급식카드 '뒷돈 거래' 적발
지자체들이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발급하는 전자 급식 카드 사업을 두고 뒷돈을 거래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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