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서울 마포에서 실종된 김모씨와 세 딸의 시신이 어제(10일) 오후 11시쯤 전남 화순군 동면의 공동묘지에서 발견됐습니다.
시신들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에서 옷을 입은 채 이불 가방으로 보이는 큰 가방 4개에 각각 담긴 채 땅 속에 묻혀 있었으며,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시신들이 발견된 공동묘지는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 프로야구선수 이호성씨의 선친 묘소가 있는 광주 모 교회 소유의 공동묘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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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들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에서 옷을 입은 채 이불 가방으로 보이는 큰 가방 4개에 각각 담긴 채 땅 속에 묻혀 있었으며,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시신들이 발견된 공동묘지는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 프로야구선수 이호성씨의 선친 묘소가 있는 광주 모 교회 소유의 공동묘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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