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원순 특사, 베트남 지도부 예방…"아세안 관계 강화"
입력 2017-05-26 12:00  | 수정 2017-05-26 12:26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국가연합 특사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박 시장은 "올해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가 그동안 눈부신 성과를 이룬 데 이어 재임 기간 양국 관계를 한 차원 격상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박 시장은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직후 아세안 주요국에 특사를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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