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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군주` 후속 `죽어야 사는 남자` 캐스팅…영화사 팀장 役
입력 2017-05-26 1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소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합류한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소연이 MBC 수목드라마 '군주'의 후속작인 '죽어야 사는 남자'의 이지영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소연이 연기하는 이지영은 영화사 팀장으로 시나리오 보는 안목이 탁월하고,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능력자이자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이다.
최근작인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을 통해 당차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는 차서경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이소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할 것을 예고했다.

고동선 감독의 전작 ‘아름다운 당신에 이어 ‘죽어야 사는 남자에도 캐스팅 된 이소연은 고동선 감독님과 또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감독님과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2부작 미니시리즈로, 1970년대 중동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의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군주의 후속으로, 오는 7월 처음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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