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MG손보, 삼성카드 고객 전용 `월 2900원` 운전자보험 출시
입력 2017-05-26 10:14 
[사진 제공 = 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의 온라인보험 채널인 JOY다이렉트는 삼성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 실속형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월 2900원으로 통상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없는 형사적 비용손해 관련 핵심 보장만을 담아 기존 상품의 25% 수준으로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교통상해사망 고도후유장해보험금 담보를 마련해 운전자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사고가 없을 경우 다음 해 첫 달 보험료의 8%를 할인해 준다.

상품은 공인인증서가 없더라도 휴대폰 인증을 통해 삼성카드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며 보험기간은 3년이다.
삼성카드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에서는 7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3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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