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반도체, D램·낸드 장기적 호황 예상"
입력 2017-05-26 08:36 
[사진 제공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6일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D램과 낸드의 장기적 호황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12인치 웨이퍼의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며 "타이트한 웨이퍼 수급도 2019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한된 웨이퍼 공급 속에서 3D 낸드 플래시에 대한 공격적인 증설을 위해서는 D램의 증설을 제한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D램의 제한적 증설은 실적 안정성을 확대시키고 3D 낸드의 공격적인 증설은 출하량 증가를 통한 실적 성장률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D램과 낸드의 장기적 호황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