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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수용·공유 만남에 전현무 “팬인 줄 알았겠지”
입력 2017-05-25 23:44 
‘해피투게더’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김수용이 공유와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이하 ‘해투)는 500회를 맞이해 ‘보고싶다 친구야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과 새로 합류한 ‘조동아리 4인방 중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출연했다.

‘조동아리 4인방 멤버는 MC 신고식으로 ‘시청자들이 뽑은 보고 싶은 스타 TOP3 조인성. 송중기, 공유를 초대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미션 인물로 조인성과 송중기 사진이 공개되자 김용만은 나도 보고 싶다. 나도 보고싶어. 한 번도 본적이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유가 나오자 김수용은 한 달 전에 공유 팬 사인회에 가서 멀리서 인사를 했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그냥 팬인 줄 알았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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