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 기자] 남지현이 눈물을 흘리며 진실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가 전 연인 장희준(찬성 분)의 아버지와 마주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죽은 아들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고르던 지검장은 길을 걷다 웃는 은봉희를 봤다. 그는 은봉희를 따라가 네가 감히 웃어?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알고 웃어. 살아있었다면 지금쯤 촛불을 밝히고 있었겠지. 살아있는 내 아들 손을 꼭 잡고 있었겠지. 먹이지도 못하는 케이크 사들고 내 가슴은 찢어지는데 넌 잘만 웃고 있다”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어 봉희 목을 조르며 내가 차라리 깡패였다면 당장이라도 널 찢어 버렸을 텐데”라면서 울부짖었다.
봉희는 나 정말 아니다. 안 믿어도 할 수 없다. 몇 번을 물어도 아닌 건 아닌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럼에도 지검장은 네가 정말 아니면 진범을 잡아와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25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가 전 연인 장희준(찬성 분)의 아버지와 마주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죽은 아들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고르던 지검장은 길을 걷다 웃는 은봉희를 봤다. 그는 은봉희를 따라가 네가 감히 웃어?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알고 웃어. 살아있었다면 지금쯤 촛불을 밝히고 있었겠지. 살아있는 내 아들 손을 꼭 잡고 있었겠지. 먹이지도 못하는 케이크 사들고 내 가슴은 찢어지는데 넌 잘만 웃고 있다”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어 봉희 목을 조르며 내가 차라리 깡패였다면 당장이라도 널 찢어 버렸을 텐데”라면서 울부짖었다.
봉희는 나 정말 아니다. 안 믿어도 할 수 없다. 몇 번을 물어도 아닌 건 아닌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럼에도 지검장은 네가 정말 아니면 진범을 잡아와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