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를 겪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유럽 투어를 전면 연기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께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고 여파로 영국 런던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공연을 연기했다.
취소가 된 공연은 영국 런던에서의 2회 공연을 비롯해 오는 28일 벨기에, 31일과 6월 1일 폴란드, 6월 3일 독일, 6월 5일 스위스에서 벌어질 계획이던 공연 등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폭발 사고 관련, SNS를 통해 "가슴이 찢어졌다.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 안타깝다. 도저히 할 말이 없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콘서트에 왔던 젊은이들이 죽거나 다친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19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 경찰 당국은 이번 폭발 사고를 테러로 간주하고 수사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를 겪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유럽 투어를 전면 연기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께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고 여파로 영국 런던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공연을 연기했다.
취소가 된 공연은 영국 런던에서의 2회 공연을 비롯해 오는 28일 벨기에, 31일과 6월 1일 폴란드, 6월 3일 독일, 6월 5일 스위스에서 벌어질 계획이던 공연 등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폭발 사고 관련, SNS를 통해 "가슴이 찢어졌다.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 안타깝다. 도저히 할 말이 없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콘서트에 왔던 젊은이들이 죽거나 다친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19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 경찰 당국은 이번 폭발 사고를 테러로 간주하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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