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어느 사형수의 상상도 못할 엽기적인 마지막 식사 요구
입력 2017-05-25 16:43 
사진=블로그 캡쳐

사형수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요구한 충격적인 식사 메뉴가 공개돼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사형수가 사형 당하기 전 마지막 식사를 원하는 식단으로 만들어 줍니다.

가격은 40달러를 넘지 못하며 교도소 안에서 조리가 가능해야 하며 술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현지 언론은 미국의 한 사형수가 요구한 식사 메뉴를 보도했습니다.


그가 요구한 메뉴는 충격적이고 소름 돋게도 '8세 소년'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더그 스테프너로 2008년 어린 소녀를 성폭행하고 살점을 뜯어 먹은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수감자였습니다.

당연하게 교도소 측은 그의 제안을 거절했고 이에 격분한 그는 교도소 시설을 때려 부수며 다른 식사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일주일 뒤 그는 약물 주입 방식으로 사형이 집행되었지만 그가 남긴 엽기적인 마지막 메뉴는 많은 사람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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