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리의 여왕’ 최강희, 마지막까지 대본사랑 뽐내
입력 2017-05-25 11:34 
‘추리의 여왕’ 최강희 사진=에이스토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BS2 ‘추리의 여왕 촬영현장 최강희의 ‘주독야독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최강희가 손에 꼭 쥐고 열심히 보고 있는 대본은 메모지를 붙여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대사에는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부분부분마다 메모가 적혀있어 그녀의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성과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극중 최강희가 연기하는 유설옥은 허당끼 가득한 평범녀와 신 내린 추리능력을 지닌 비범한 탐정녀의 이중매력을 숨가쁘게 오가는 인물이다.
이처럼 주도적이고 열정 가득한 최강희의 적극적인 성격은 극중 호기심 넘치는 엉뚱발랄한 추리퀸 설옥 캐릭터와 절묘하게 오버랩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25일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는 오는 31일부터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주연의 '7일의 왕비'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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