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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오늘(25일) 논산 훈련소 입소…‘다시 만나는 날’ 기약
입력 2017-05-25 09:57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입대한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오늘(25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입대한다.

이날 규현은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하며,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5년 반 정도 함께 했다. 저의 5년 반 동안의 수요일을 책임졌고, 여러분의 수요일을 책임졌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감사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는 관심 없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진지한 소감과 함께 재치 있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MC답게 슬픈 작별 인사가 아닌 센스 있는 입담으로 소감을 밝힌 것이다.

또 그는 입소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다. 이 곡은 헤어지게된 연인과의 재회를 상상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팬들을 위한 노래다.

한편 규현은 25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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