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K건설, `보라매 SK뷰` 청약 1순위 마감…평균경쟁률 27.7대 1
입력 2017-05-25 09:29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 분양한 '보라매 SK뷰(보라매 SK VIEW)'가 최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접수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보라매 SK뷰는 1순위 당해 청약접수 결과 10개 주택형, 아파트 527가구 모집에 총 1만4589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경쟁률 27.7대 1을 보였다.
특히 70㎡ 주택형은 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12명이 접수해 106대 1 경쟁률을 보였으며, 주력평형인 84㎡A 주택형은 254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7555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29.7대 1로 집계됐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 중 74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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