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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김소현 지켜보며 “내가 다가가지 않는 게 가은을 위한 길”
입력 2017-05-24 22:45 
‘군주’ 유승호가 김소현을 앞에 두고도 다가가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군주 유승호가 김소현을 앞에 두고도 다가가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목숨 잃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김화군(윤소희 분)의 도움으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난 이선은 한가은(김소현 분)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어 이청운(신현수 분)이 왜 다가가지 않냐고 묻자 이선은 잘 지내는 것을 봤으니 됐습니다. 가은이 아버지가 나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때 눈물을 흘리는 가은의 모습이 잊혀 지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또 그는 날보고 있으면 아버지가 떠올라 행복할 자신이 없다고 했어요. 내가 다가가지 않은 게 가은이를 위한 길입니다”라며 끝내 뒤돌아선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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