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스공사, 멕시코 LNG기지 사업수주
입력 2008-03-10 14:30  | 수정 2008-03-10 14:30
한국가스공사 주축의 컨소시엄이 멕시코 정부가 발주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의 건설과 운영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삼성물산과 미쓰이상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멕시코 전력청이 발주한 연 380만톤 처리 규모의 LNG 인수기지 건설·운영사업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지는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 콜리마주 만자니조시에 건설되며 총 86만㎡의 부지에 15만㎘급 저장탱크 2기와 380만톤의 LNG를 송출하는 설비로 오는 4월 착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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