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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서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7-05-24 14:48 
23일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을 대표해 조경연 상임이사(오른쪽)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고 정기석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사업을 전개해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등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한 2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재단은 민간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단은 생명존중과 생애보장정신 구현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61억원 규모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경연 재단 상임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생명보험재단이 민간단체를 대표해 첫 표창을 받게 됐다"며 "재단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앞으로도 그 곁을 묵묵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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