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국민의당과 통합설, 관심도 계획도 없어"
입력 2017-05-24 10:29  | 수정 2017-05-31 10:38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민의당과의 통합설과 관련해 "아무런 관심도 의지도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언론에서 특정 정당(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해 보도했는데 다른 당과 통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우리 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모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또 "집권당으로서 당원과 국민의 경계에서 소통과 교류 역할을 다하는 미래 지향형 정당으로서 현대화 선진화에 나설 것"이라며 "당원권 신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당 혁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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