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빙그레 요플레, 새 모델로 배우 이세영 선정
입력 2017-05-24 09:01 
요플레 모델 배우 이세영 씨[사진 제공 = 빙그레]

빙그레는 떠먹는 발효유 '요플레'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세영 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씨의 상큼발랄한 이미지와 이번 광고의 메인 카피인 '기분 좋아지는 한 컵'이라는 요플레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한 에너지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요플레 로고송도 직접 불렀다. 이씨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빙그레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플레인, 키즈용, 드링킹,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83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지난해에만 1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스테디 셀러에 올랐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과 신제품 출시로 호상 발효유 시장의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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