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유미, ‘분장실의 강 선생님’ 컴백…폭소 도가니
입력 2017-05-22 13:18 
강유미 사진=KBS2 "개그콘서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개그맨 강유미와 유세윤이 ‘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 2탄을 빛냈다.
900회 레전드 특집 1탄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900회 레전드 특집 2탄에서는 김준호와 김대희에 이어 강유미와 유세윤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900회 레전드 특집에서는 강유미와 유세윤이 최강 커플 케미가 돋보였던 ‘사랑의 카운슬러로 다시 뭉쳤다. ‘사랑의 카운슬러는 모든 커플들이 한 번쯤은 겪었을 만한 연애 상황들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공감을 받았다.
무엇보다 강유미가 ‘분장실의 강선생님 속 분장계의 대모로 다시금 활약을 선보였다. 강유미는 메신저 이모티콘을 완벽히 따라한 분장으로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니들이 고생이 많다”는 유행어 한 마디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마지막을 장식한 코너는 '봉숭아 학당'. '보고 싶은 얼굴'이라는 주제로 곤잘레스 송준근, 세뇨리따 김지호, 고시생 노량진박 박휘순, "~하고 있는데"의 허경환, 여성시대 박지선, 경비아저씨 장동민, 기자 강유미, 복학생 유세윤, 출산드라 김현숙 등 과거 '봉숭아 학당'의 인기를 견인한 개그맨들이 출동해 900회 특집의 의미를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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