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을 조금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여름철 장 건강 보약'을 주제로 대표적인 발효식품 '쌈장'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류도균 한의사는 "쌈장을 만들 때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류 한의사의 말을 듣자, 평소 쌈장에 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던 패널 김효진 씨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류 한의사는 "꿀에는 된장의 유산균 발효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라며 "될 수 있으면 유산균의 발효를 막는 꿀을 쌈장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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