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셀틱스 주전 가드 아이재아 토마스가 남은 플레이오프를 불참한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2패로 몰린 보스턴 셀틱스에게는 큰 타격이다.
셀틱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전날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2차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토마스의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토마스는 오른쪽 고관절 관절와순의 파열로 인한 충돌 증후군 증세가 악화돼 남은 플레이오프를 뛸 수 없게됐다.
토마스는 지난 3월 16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 3쿼터 도중 이 부위에 부상을 입었고, 정규시즌 2경기를 빠졌다. 이 부상은 지난 13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 경기 도중 심해졌고, 결국 뛰지 못할 상황까지 왔다.
셀틱스 구단 의료 부문 수석 사무관을 맡고 있는 브라이언 맥키언 박사는 구단 성명을 통해 "아이재아는 이 부상이 발생했을 때부터 이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클리블랜드와의 첫 두 경기에서 붓기가 심해졌고, 장기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 더이상 그가 뛰는 것을 허락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토마스는 현재 치료 방법을 논의중으로, 클리블랜드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셀틱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전날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2차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토마스의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토마스는 오른쪽 고관절 관절와순의 파열로 인한 충돌 증후군 증세가 악화돼 남은 플레이오프를 뛸 수 없게됐다.
토마스는 지난 3월 16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 3쿼터 도중 이 부위에 부상을 입었고, 정규시즌 2경기를 빠졌다. 이 부상은 지난 13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 경기 도중 심해졌고, 결국 뛰지 못할 상황까지 왔다.
셀틱스 구단 의료 부문 수석 사무관을 맡고 있는 브라이언 맥키언 박사는 구단 성명을 통해 "아이재아는 이 부상이 발생했을 때부터 이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클리블랜드와의 첫 두 경기에서 붓기가 심해졌고, 장기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 더이상 그가 뛰는 것을 허락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토마스는 현재 치료 방법을 논의중으로, 클리블랜드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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