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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김민상, 이유영 납치 “이 모든 건 운명 아니었을까”
입력 2017-05-20 22: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김민상이 이유영을 납치했다.
2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 15회에서는 신재이(이유영 분)를 납치한 목진우(김민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한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는 목진우가 신재이를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광호(최진혁 분)와의 통화에서 경찰서로 오겠다고 했던 신재이는 갑자기 사라졌다. 신재이가 사라지고 난 곳에는 휴대폰이 떨어져있었다. 박광호와 김선재(윤현민 분)는 CCTV를 확인한 뒤 목진우가 납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목진우는 학교 측에 휴가를 신청하고 떠날 준비를 했다. 이어 차 트렁크에 범행도구를 챙긴 뒤 어딘가를 향해 도로를 질주했다. 트렁크에는 팔다리가 묶이고 테이프로 입이 막힌 신재이가 실려 있었다. 목진우는 ‘이 모든 건 애초에 준비된 운명이 아니었을까라며 섬뜩하게 웃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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