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형` 트와이스 나연 "나같은 여자는 연애하기 좋다"
입력 2017-05-20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데뷔 전 "나같은 여자는 연애하기 좋다"고 말했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나연이 데뷔 전에 했지만 지금까지 늘 놀림받는 자신의 2행시를 공개했다.
나연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데뷔 전에 이름으로 2행시를 지었다가 지금까지 놀림받고 있다. 뭐였을까"라고 퀴즈를 냈다.
이상민은 "나는 할 수 있다, 연습생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자신이 생각한 답을 외쳤다. 이에 나연은 "너무 귀엽다"고 말했지만 정답은 아니라고 했다.

연애에 관련된 2행시라고 하자, MC들은 웃기기 위해 기상천외한 대답을 외쳤다. 이상민은 "나 오늘 한가해, 연말엔 바빠요"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나같은 사람은 연개소문 후손"이라며 뜬금없는 대답을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답은 이상민이 세 번째로 외친 "나같은 여자는 연애하기 좋다"였다.
나연은 MC들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2행시를 요청받았다. 이에 나연은 "희철아 나는 알고 있어, 사실 모모는 철부지"라며 김희철의 2행시를 만들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