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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만루 조심하자` [MK포토]
입력 2017-05-20 19:5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롯데는 왼손 투수 닉 애디튼이 선발로 나서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서 6⅔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8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강민호, 박시영이 마운드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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