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서 고장…후속 전동차들 지연 운행 '큰 불편'
입력 2017-05-20 19:45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4시 33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 방향 전동차가 동대문역에서 고장으로 승객을 모두 내리고 차량기지로 회송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하철 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고장은 제동장치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전동차가 동대문역에서 승객을 하차시킨 다음 다시 출발하려는 과정에서 발견됐스빈다.

전동차를 회송시키고자 승객 모두를 내리게 하는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으나 후속 전동차들이 약 30분간 지연 운행됐습니다.

이번 전동차 고장과 관련된 조치는 오후 5시 30분께 모두 완료됐습니다. 이후 지하철은 4호선은 정상운행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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