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빠생각` 위너 강승윤, 수준급 당구 실력 자랑
입력 2017-05-20 1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위너 강승윤이 수준급의 당구 실력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강승윤이 자신의 자전거를 걸고 탁재훈과 당구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강승윤이 승리했다.
강승윤은 위너와 펼쳤던 내기에서 져 샀던 자전거를 녹화장에 가져왔다. MC들은 이를 탐내며 "다 같이 내기하자"는 제안을 했다.
결국 강승윤은 자신있는 종목인 당구게임을 제안했다. 어렸을 때 당구선수였다는 강승윤은 수준급의 깔끔한 실력을 선보였다.

강승윤에 맞선 탁재훈 역시, 연예계 당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실력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잔기술을 보여주려는 욕심으로 오히려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허경환은 "저 형은 저런 거 안했으면 부자 됐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강승윤이 당구 게임을 이겨 자신이 원하는 값인 100만원에 자전거를 팔 수 있게 됐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