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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트와이스 지효 “인기 비결? 김희철 ‘조르지마’ 홍보 덕분”
입력 2017-05-20 14:21 
"아는 형님" 트와이스가 인기 비결로 김희철의 홍보를 꼽았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는 형님' 트와이스가 인기 비결로 김희철의 홍보를 꼽았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 당시 형님들이 트와이스에게 인기 비결을 묻자, 지효는 "희철의 '조르지마' 홍보 덕분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트와이스는 'SIGNAL'의 무대를 보여주며, 이번 신곡의 홍보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모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자신이 어릴 적 겪은 사건 때문에 바보가 된 것 같다는 일화를 밝혔다. 모모의 에피소드를 듣던 이상민은, 모모 때문에 자신도 바보가 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작년 '나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모모가 악당 역할을 맡았던 이상민에게 냄비를 휘둘렀기 때문이다.

이어 이상민은 모모의 냄비 스윙을 계속 받아 내느라 바보가 된 것 같다고 밝혔고, 촬영 후 찌그러진 냄비에 모모의 사인까지 받아가며 그날을 기억하기로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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