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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현지 반응은 극과 극? “판타스틱vs엔터 요소 크다”
입력 2017-05-20 08:54 
‘옥자’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옥자의 현지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각) 오후 7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 공식 상영이 진행됐다.

영화 상영 이후 해외 관계자들은 넷플릭스와 극장 간 정치적 문제보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 감동적이고 판타스틱했다는 평과 영화적인 작품이라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큰 영화라는 의견이 갈리는 것 같다는 두 반응으로 나뉘었다.

‘옥자는 거대돼지 옥자와 그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가는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 29일 국내 개봉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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