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내년 6월 중임제 등 개헌안 국민투표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공약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결선투표제와 4년 대통령 중임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권한 내에서 행사한 것"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교과서 폐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이 업무지시 형태로 이뤄졌다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지적에 대해, 대통령 권한 내에서 행정집행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서울지검장 윤석열…헌재소장 김이수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영수 특검팀 수사팀장을 맡은 윤석열 검사를 임명했습니다.
신임 헌재소장으로는 김이수 소장 권한대행을 지명했습니다.

▶ 대중·대미 특사 좌석배치 외교결례 논란
이해찬 대중 특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면담의 좌석배치에 대해 외교적 결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석현 대미 특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면담 시 좌석 배치에 대해서도 같은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북한 "랜섬웨어 배후설, 웃기는 일"
북한이 최근 랜섬웨어 공격 당사자로 지목된 데 대해 "웃기는 일"이라며 미국을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미국의 미국의 대북 압박 탓이라고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 전국 초여름 날씨…오존 농도 '나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구 낮 33도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당국은 오존 농도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며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