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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오영실, 안내상에 “결혼 생활 사표 쓰겠다”
입력 2017-05-19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오영실이 안내상에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김추자(오영실 분)가 금정도(안내상)와의 이혼을 결심했다.
이날 김추자는 금두나(다나), 금세나(백서이), 금설화(류효영)와 식사를 함께했다. 금정도는 쫓겨난 이후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
금설화는 식사 도중 저 회사에 사표 내려 한다”고 말을 꺼냈고, 김추자는 그래, 관둬라. 그 여자(모난설)랑 엮이는 거 싫다”고 답했다. 이어 금세나에게도 너도 관둬”라고 종용했다.
김추자는 넌 회사 사표 쓰고, 난 결혼생활 사표 쓰고”라고 말해 금두나를 당혹케 했다. 그는 의아해하는 금두나에게 이혼한다고. 나 더 이상 금정도랑 같이 못 산다”며 딱 잘라 답했다.
이후 김추자는 금정도를 찾아가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금정도는 이혼? 말도 안 된다”며 내가 잘 할 테니까 봐줘. 미안하다”며 매달렸지만, 김추자의 마음은 돌아서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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