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상석없는 원형테이블서 `협치 오찬`
입력 2017-05-19 11:07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간의 19일 오찬은 청와대 경내에서 한식 메뉴로 진행된다.
점심은 '라운드 테이블'에서 진행되며 식탁이 원형이기 때문에 상석(上席)이 없다는 게 특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여야 원내대표를 맞이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차담을 위해 간이 테이블도 설치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가 모두 도착하면 함께 오찬장으로 이동한다.
오찬 메인 메뉴는 청와대 주방에서 한식 정찬을 준비할 예정이며, 김정숙 여사는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청와대는 오찬 종료 후 여야 원내대표들과 상의해 오찬 결과를 브리핑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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