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가 한중 방송콘텐츠 교류의 필요성을 중국 정부에 피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 2017(BCM 2017)이 지난 10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는 '한중 드라마 산업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침체됐던 한중 공동기획 및 공동제작 등 한중 대중문화교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했다.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는 "한중 공동제작 등 방송콘텐츠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한다"며 "중국 정부에도 적극적으로 한중 방송콘텐츠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박창식 회장은 "한한령으로 위축되었던 한중 방송콘텐츠 교류가 중국의 이번 부산콘텐츠마켓 참가와 간담회를 통해 한중 간 관계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중 드라마 공동 기획위원회를 설립하여 공동제작 등 지속적인 방송콘텐츠 교류를 위해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가 앞장서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올해로 11회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 2017(BCM 2017)이 지난 10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는 '한중 드라마 산업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침체됐던 한중 공동기획 및 공동제작 등 한중 대중문화교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했다.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는 "한중 공동제작 등 방송콘텐츠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한다"며 "중국 정부에도 적극적으로 한중 방송콘텐츠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박창식 회장은 "한한령으로 위축되었던 한중 방송콘텐츠 교류가 중국의 이번 부산콘텐츠마켓 참가와 간담회를 통해 한중 간 관계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중 드라마 공동 기획위원회를 설립하여 공동제작 등 지속적인 방송콘텐츠 교류를 위해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가 앞장서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