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림그룹, 삼선동 소외계층 '집 고치기' 봉사
입력 2017-05-18 10:00  | 수정 2017-05-18 11:52
대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림산업과 고려개발, 삼호의 임직원 50명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임직원은 장애인과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4곳을 찾아 여름 장마철과 무더위에 대비해 단열, 도배, 창호, 장판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또 내부 조명을 전력 효율이 높은 LED로 교체하고 노후한 싱크대와 수납가구도 교체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은 앞으로 건설업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사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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