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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웃찾사-레전드 매치` 이변 없는 1등, 콩닥콩닥 민기쌤
입력 2017-05-18 00:39  | 수정 2017-05-18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웃찾사'의 '콩닥콩닥 민기쌤'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레전드 매치'(이하 웃찾사)에서는 '콩닥콩닥 민기쌤' 코너가 이변 없는 1위를 한 가운데, '누가 진상인가'와 '퀵서비스맨' 코너가 탈락했다.
이날 첫 코너로는 '오빠가 너무해'가 선보여졌다. 김주연과 김재욱, 김민호 삼남매의 소통이 부재한 모습이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시킨 이 코너는 300점 만점에 267점을 기록했다.
이어 '아가씨를 지켜라' 코너에서는 홍윤화의 언니로 특별출연한 김원구가 김진곤과 슬랩스틱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 276점을 받으며 '오빠가 너무해'를 제쳤다.

'남자의 심장' 코너도 선전했다. 심장 역의 김승진이 각종 댄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끈 것. 이에 해당 코너는 264점을 받으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개그우먼 홍현희' 코너에서는 이은형이 특별출연해 홍현희와 콤비 분장을 선보였다. 홍현희와 이은형은 영화 ‘나 홀로 집에를 패러디하며 열연을 펼쳤지만 아쉽게 234점에 그쳤다.
이어 돌아온 '문과이과' 코너는 245점을 기록했고, '콩닥콩닥 민기쌤'은 284점을 받으며 부동의 1위를 자랑했다.
한편, 지난주 한 표 차로 1위를 놓쳤던 '졸탄의 어이없SHOW'는 227점을 받았고 '누가 진상인가' 코너는 남호연의 가사 실수로 222점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새로 등장한 코너 '안녕'도 225점을 받으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후 새로 등장한 코너 '퀵서비스맨'이 216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누가 진상인가' 코너와 함께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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