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5-17 19:30  | 수정 2017-05-17 19:45
▶ 국방부·합참 순시 "북 도발 용납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일주일 만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핵위협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돈봉투 만찬' 감찰 검찰 개혁 '신호탄'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에 연루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검찰 개혁의 신호탄으로 보입니다.

▶ 공정위원장에 '재벌 저격수' 김상조 교수
공정거래위원장에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학교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문 대통령이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재벌 개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수사 중단 지시" 메모 공개 탄핵 위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미 전 FBI 국장에게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탄핵 여론은 절반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 세월호 유골 신원 첫 확인 '고창석 교사'
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뼈는 단원고 고창석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침몰 순간 제자들의 탈출을 도왔던 고 씨는 1,127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 '폭발 위험' 불법 캠핑용 가스용품 적발
폭발 위험이 큰 캠핑용 가스용품을 만들어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2천 개 안팎이 팔렸지만 실제는 안전검사도 거치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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