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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빈 `시구하면서 복근 살짝` [MK포토]
입력 2017-05-17 18:3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빅스의 홍빈과 혁이 고척돔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다.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아이돌 그룹 '빅스'의 홍빈(25)과 혁(23)이 시구 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날 경기 승리로 리그 4위로 올라선 넥센은 한화를 맞아 4연승과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9위로 한 단계 떨어진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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