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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태균이 형, 요즘 별명이 김출루던데요` [MK포토]
입력 2017-05-17 16:0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김태완이 경기 전 한화 김태균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전날 경기 승리로 리그 4위로 올라선 넥센은 한화를 맞아 4연승과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리그 9위로 한 단계 떨어진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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