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희’ 남희석 “조세호, 명품 밝혀…땅딸막한 홍록기 같아”
입력 2017-05-17 14:39 
‘정희’ 남희석, 조세호 언급
‘정오의 희망곡 남희석이 유재석, 김신영 등 동료 연예인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개그맨 남희석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희석은 소속사 A9미디어의 식구들인 김신영을 비롯해 조세호, 남창희 등에 대해 차례로 언급했다. 그는 진짜로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며 정기적으로 식사 자리를 갖는다고 밝힌 뒤 조세호는 명품을 좋아한다. 땅딸막한 홍록기 같은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남창희를 두고는 B사의 외제차를 사라고 권한 장본인”이라며 그래서 돈이 쪼들려 어느 날 조세호한테 50만원을 빌리는 걸 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사인을 그리는 그림 이유에 대해서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희석은 연예인들이 너무 착해서 힘든 경우가 많다”며 유재석, 박수홍이 그렇다. 이 대목에서 말 잘해야 한다. (특히) 유재석은 진짜 착한 친구”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에 대해 보기와 딜리 정말 여성스러운 친구”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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