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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의성 “같은 소속사 배우들, 정우성을 정사장이라 불러”
입력 2017-05-17 14:30  | 수정 2017-05-17 14:33
‘해피투게더3’ 김의성, 아티스트컴퍼니 사내 문화 폭로
배우 김의성이 ‘해피투게더3에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독특한 사내 문화를 폭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 안효섭 등이 출연한다.

이날 김의성은 정우성과의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의성은 지난 3월 정우성과 이정재가 운영하며 하정우, 고아라, 배성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것으로 유명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의성은 하정우가 직접 합류를 제안해 계약하게 됐다”며 소속사 이야기에 물꼬를 텄다. 이어 소속 배우들 모두가 정우성을 정사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이정재는 이부장, 하정우는 하과장, 배성우는 배팀장, 나는 신입사원인데 부장대우”라며 베일에 쌓인 사내문화를 낱낱이 공개했다.

한편 김의성은 역시 잘생긴 건 정우성”이라면서 촬영장에서 정우성 앞에 서서 셀카를 찍어봤다. 사진을 보니 정우성 앞에 오징어가 있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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