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웨이, 렌탈 고객 대상 `안심 하트서비스` 시행
입력 2017-05-17 10:02 
코웨이 제품 관리 전문가인 코디가 고객에게 '코디 온 서비스'를 통해, 점검 내역을 이미지로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고객 안심을 위해 더 새로워진 '안심 하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코디 관리 서비스에 코디 온(Cody-On) 서비스, 스페셜 케어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코디 온 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제품 점검 내역이 한 눈에 보이도록 시각화해 보여준다. 또 방문 전 사전 알람을 통해 고객이 점검 받을 내역을 이미지로 보여주는 미리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정수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위생부품을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그동안 코웨이는 29개월차 렌탈 사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일부 제품에 한해 제공해왔다. 회사는 이번달부터 서비스 범위를 정수기 전체 모델로 확대 적용하고 교체 부품 범위도 냉·온·정수 유로, 피팅, 튜빙, 파우셋로 늘렸다. 이 서비스는 코디의 정기 관리 서비스와 별도로 설치 및 A/S 전문 기사인 스페셜 닥터가 방문해 진행한다.
윤현정 전략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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