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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한강 미니콘서트 개최…혼족 Zone 마련
입력 2017-05-17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한강에서 신곡 발매 기념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신곡 ‘혼자(Alone)의 발매에 이어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 개최 소식을 전했다 .
어반자카파가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매하고, 이후 6시 30분부터는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음원 차트 1위 공약으로 30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해 화제를 모았던 한강 게릴라 콘서트를 재현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발매 당일 어반자카파는 네이버 V앱을 통해 한강 라이브를 비롯해 발매 전 프레스 쇼케이스와 이후 대학 축제에 이르기까지 어반자카파의 하루를 생중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에서 ‘혼족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식 SNS 사전 이벤트를 통해 한강 미니 콘서트에 혼자 참석하는 관객을 무대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마련되는 '혼족Zone'에 초청하는 이벤트로, 공식 공지된 후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응모는 지난 16일부터 17일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18일 오후 5시에 어반자카파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어반자카파는 지난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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