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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서 `상록수` 부른다
입력 2017-05-17 09:47  | 수정 2017-05-17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전인권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17일 전인권 측에 따르면 그는 1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상록수'와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과 단체, 국민 등 1만명 이상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전인권은 뜻깊은 자리에 초청된 만큼 경건하게 기념식을 빛낼 예정이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전인권은 '걱정 말아요 그대' 표절 관련해 독일행을 준비 중이다. 전인권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예정됐던 독일행은 다소 시기가 늦어지게 됐지만 다녀올 계획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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